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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코드 운지법

C/D 분수코드 (Slash Chord) 소개

by 초보기타리스트 2025. 2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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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/D 분수코드 (Slash Chord) 소개

C/D 코드는 "슬래시 코드(Slash Chord)"라고 불리는 코드 중 하나로, C 코드 위에 D 베이스음이 더해진 형태입니다. 즉, C 코드(C, E, G)에 D음을 베이스로 추가하여 연주하는 방식입니다.

이런 분수코드는 주로 화음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거나 코드 진행을 부드럽게 연결할 때 사용됩니다. 특히,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때 많이 활용됩니다.


C/D 코드 운지법

C/D 코드를 연주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운지법을 사용합니다:

E |---|---|---| O |  (1번 줄 개방)
B |---|---|---| 1 |  (2번 줄 1프렛, 검지)
G |---|---| O |---|  (3번 줄 개방)
D |---|---|---| 3 |  (4번 줄 3프렛, 약지)
A |---|---| O |---|  (5번 줄 개방)
E |---|---|---| O |  (6번 줄 개방)

손가락 포지션

  • 검지(1번 손가락): 2번 줄(B) 1프렛
  • 약지(3번 손가락): 4번 줄(D) 3프렛
  • 나머지 줄(6, 5, 3, 1번 줄)은 개방현(Open String)

C/D 코드는 일반적인 C 코드보다 개방현을 많이 사용하여 더 밝고 개방적인 울림을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.


C/D 코드 활용 예시

C/D 코드는 코드 진행에서 전환 코드로 자주 사용됩니다. 예를 들어:

G → C/D → D → G

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곡의 흐름이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연결됩니다. 특히, 발라드나 어쿠스틱 스타일의 곡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.


C/D 코드는 연습하면 쉽게 익힐 수 있으며, 다양한 곡에서 활용 가능하므로 꼭 익혀두면 좋습니다. 기타 연습할 때 코드 진행에 자연스럽게 녹여보세요! 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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